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, 지난 3월~4월 사망자의 시신을 처리 할 화장시설이 부족해 장례 절차를 제때 밟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화장대란(火葬大亂)이 발생했다.이에 정부는 전국 화장로의 화장 회차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법 등을 통해,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‘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’을 실시했고, 이 기간을 4월 30일까지 2주일간 연장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응했다. 위기 대응상황에서도 장례 3일차 화장률이 전국 기준 77.9%(2월)에서 30.9%